안녕하세요?

레몬트리 9월호 <스마트 홈케어>기사에 침대청소박사가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엔 장마기간은 짧았지만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 비 온 날과 강수량은 평년에 비해 약 2배 정도 많았습니다.

며칠 간 계속 되는 비로 빨래도 할 수 없었고 세탁한 옷이나 이불은 잘 마르지 않아 불편이 무척 컸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기류의 영향으로 집안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의 번식이 왕성했던 시기이다.

이불이나 침대 매트리스 커버 등은 한 번 청소하기도 힘들어 거의 방치해둔 가정이 많습니다.

선선한 가을철로 접어 들면서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같은 피부염 등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통 여름철엔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되면서 몸 상태가 호전되는 것으로 보일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안에 먼지가 풀풀 날리는 가을철로 접어 들면서 침대 매트리스 청소의 필요성이 높아집니다.

주거 문화가 서구화되면서 대부분의 가정에서 침대 매트리스, 소파, 카펫 등을 사용하는데, 이는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이 번식하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아토피의 경우 60%, 천식 70%, 알레르기 비염은 80%가 이 때문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가정에서 흔히 하는 청소로는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는데 한계가 있고 또 잘못된 청소 방법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따라서 전문청소업체의 축적된 노하우와 최첨단 장비, 전문 약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